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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과의 자랑 홍차학술제 후기~!!

의료홍보미디어 2015. 12. 10. 19:27



쨔쟈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차학술대회 후기를 들려 드릴 거에요~





함께 들어보실래요???




먼저 이번 2015년 제 3회 홍차학술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이죠!

<크레센도>팀의 팀장 이지은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크레센도>

의료홍보영상학과 이지은(13), 송서윤(13), 이혜림(13), 김민희(14), 신현정(14), 의생명과학과 박현우(14)



Q1. 팀이름을 크레센도로 지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크레센도는 ‘점점 크게, 세게’를 의미합니다. 저희가 제안한 크리에이티브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확장해,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차의과학대학교만의 문화'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의지를 나타냅니다.


Q2. 대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2. 항상 참가해왔던 학술대회였지만, 2학년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와 접근하는 방식이 달랐는데 서로 배우고 가르쳐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대상이라는 큰 상까지 받을 수 있었는데, 저희가 했던 노력이 이렇게 빛을 발한 것 같아서 정말 기쁩니다. 


Q3. 준비하는 동안 팀원들과 즐거웠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A3. 아마 가장 즐거웠던 에피소드는 첫 회의할 때였던 것 같아요.

학술제를 위해 처음으로 모인 날이었는데, 회의를 하고 나서 서먹서먹한 사이에서 치떡(치즈떡볶이)과 치킨을 시켜먹었어요. 배달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늦은 시간이 되어 저희의 첫 회의가 끝났어요. 허허.. 음식이 저희를 하나로 만들었던 가장 큰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서 가장 즐거웠던 에피소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Q4. 대상이라 상금이 가장 큰데, 받은 상금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A4. 아직 자세히 생각해보지는 못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가는 여행경비에 보탤 예정이에요. 다른 친구들도 아마 여행을 가거나, 용돈으로 쓸 것 같아요.


Q5. 마지막으로 팀원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5. 며칠 동안 밤새면서 고생하느라 수고했고, 좋은 기회가 있으면 함께 또 뭉칠 수 있으면 좋겠어^^ 크레센도 화이팅!



팀 이름처럼 세상을 향해 점점 확장해나가는 멋진 크레센도 팀원들이 되길 바랄게요~






다음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이죠~

반짝반짝 빛나는 5개의 별, <오성특급>의 팀장 조성희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오성특급>

의료홍보영상학과 조성희(13), 고현경(13), 문지원(14), 박모은(15), 홍다예(15)



Q1. 팀이름을 오성특급으로 지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팀원이 구성되고 나서 팀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하던 중 팟 떠올랐는데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5개의 특급의 별이 모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놀이기구 중에 혜성특급이라는 놀이기구가 있는데 굉장히 빠른 속도를 갖고 있어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에요. 오성특급을 떠올렸을 때 놀이기구 같은 재미있고 짜릿한 이미지를 떠올리길 원했습니다.


Q2. 최우수상 수상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2. 우선은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싶습니다. 학술제 개최를 위해 노력한 학과장님, 조교님, TFT분들,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심사위원 분들과, 자료수집 과정에서 FGI와 NGT에 참가해주고 설문조사에 응해준 학생분들, 인터뷰에 응해주신 학교 관련자 분들과 많은 분들 그리고 고생한 우리 팀원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현재 학교의 상황과 학교와 학생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많이 고민하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점점 더 발전하는 차의과학대학교, 차차차입니다!


Q3. 준비하는 동안 팀원들과 즐거웠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A3. 저희는 초반에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 다같이 학교에 있는 학생호스텔에서 숙박을 하면서 낮에는 수업을 듣고 저녁에는 회의를 했는데요. (때문에 합숙팀이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만..^^)이 기간이 있어서 생활을 공유하면서 단기간에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야식도 많이 먹고..아, 숙소에 곱등이와 메뚜기 기타 벌레가 종종 등장했었는데, 저희 팀의 버그킬러 문지원 학생이 선두로 나서서 처리해줬습니다. 기억에 남네요^^


Q4.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 모인 팀인데, 후배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A4. 느낀점이요.. 너무 많아서 다 담을 수 없지만. 일단 후배들은 짧은 기간 동안 선배들이 하자는 대로 잘 따라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학년 홍다예, 박모은 학생은 아직 PR관련 과목을 수강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지식을 습득하고 잘 서포트 해줬습니다. 미래가 기대되는 인재들이에요. 2학년 문지원 학생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주었고 1학년과 3학년 사이에서 중간 연결역할을 잘 해줬습니다~ 또한 대범한 버그킬러의 일면을 보여줬습니다. 팀에서 없었으면 안 될 존재였습니다. 3년째 같은 팀으로 홍차학술제에 참가하고 있는 고현경 학생은 이제는 척하면 척이라 같이 일하기 편했고 같은 편이라 굉장히 든든했습니다. 모두 정말 고맙고 덕분에 제3회 홍차학술제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Q5. 팀장님은 더욱 1회부터 3회까지 매년 학술제에 참가하셨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내년에도 참가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A5. 홍차학술제에 처음 참여할 때가 생생한데 어느덧 3회입니다. 규모도 커지고 올해 진행이 척척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매년 발전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모두 뒤에서 노력해주시는 분들과 참여자 분들의 협력이 있어서 가능한 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홍차학술제에 우리 학생들이 낸 아이디어가 차의과학대학교의 운영에 조금씩 반영되어 학교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년의 일은 분명치 않고 4학년이니 참가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작년에도 같은 얘기를 했었던 것 같네요^^. 내년에는 또 내년의 주역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6. 마지막으로 팀원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6.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다.” 드라마 <미생> 2화 끝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저는 이번 학술제가 끝나고 나서 이 말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인생은 끊임없는 크고 작은 협동의 연속입니다. 그 중 혼자 하는 일은 없습니다. 선배에게도 후배에게도, 이번 학술제에서 합을 맞추며 열심히 노력한 경험은 피가 되고 살이 되어 성장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팀원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오성특급>팀장 조성희학생의 인터뷰였습니다…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ㅜㅜ

(주책이여 주책..)




다음은 우수상을 수상한 팀이죠? <차차틴트>팀의 팀장 류화현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차차틴트>

보건의료산업학과 류화현(11),

의료홍보영상학과 김주희(14), 박소영(14), 박수현(14), 이지은(15), 이예인(15)



Q1. 팀장님은 홍차학술제에 처음 참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첫 참가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A1. 처음에 별생각 없이 수업 과제를 위해 참가에 의의를 두려고 했는데 막상 하다 보니까 경쟁심도 생기고 이왕 이렇게 시간 투자 하는 거 열심히 해서 수상을 했음 좋겠다는 욕심이 자꾸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더 열심히 했고 이렇게 우수상이라는 영광의 상도 받게 됐네요.


Q2. 팀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A2. 팀원들도 수상까진 기대를 못한 것 같아요. 우수상이라고 발표할 때 다들 엄청 기뻐했어요. 다들 서로 고생했던 것들 떠올리며 노력한 결과가 좋아서 기분 좋아했어요.


Q3.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3. 우선 팀원들끼리 서로 처음 보는 사이도 있고 해서 어색함을 깨는 것이 가장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예인 학생을 뺀 나머지 팀원들이 모두 통학생이라 회의를 위해 잠실이나 건대에서 만나면서 같이 저녁 먹고 카페에서 회의하면서 어색함을 깨려고 서로 노력했던 것이 팀워크 형성에 큰 몫을 한 것 같아요. 어색함이 풀리고는 서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했어요.


Q4. 팀장으로서 팀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4. 팀원들이 기획서를 작성해 본 적이 없어서 작년 pr기획 수업 때 기말고사 과제로 기획서 작성할 때 경험을 살려 기획서와 피피티 전체적인 틀을 잡고 흐름이 이상해 지는 것을 최대한 바로 잡으려 노력했어요. 물론 제 능력이 부족해서 완벽하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고 팀원들도 부족한 저를 열심히 따라주고 제가 부탁한 부분들에 대해 조사해주는 등 다 같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팀원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5. 부족한 나를 믿고 열심히 토 달지 않고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고 최고는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한 우리 모두에게 박수 쳐 주고 싶어! 다들 정말 수고 많았고 이번 학술제를 통해 나도 많이 배웠고 너네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면 좋겠어! 우리 빠른 시일 내에 아직 못했던 뒤풀이하자~ 차차틴트 화이팅!



모 브랜드 틴트제품처럼 따뜻하고 예쁜 코랄빛을 띄는 팀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차차틴트인건 안 비밀 ㅋㅋㅋ)






자! 그럼 이번엔 홍차학술대회를 위해

뒤에서 보이지 않게 노력해준 영웅들을 만나볼까요~???

이번 홍차학술대회에서 예쁜 목소리로 사회를 봐준 유지현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사회자: 의료홍보영상학과 유지현(13)

Q1. 사회자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떠셨나요?? 소감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A1. 홍차 학술제같은 큰 대회의 사회를 맡아본 경험이 없어서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좋게 봐주셔서 이러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거 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2. 3학년이자, 홍차학술제 사회자로써 이번 학술제를 바라 봤을 때의 느낀점을 말씀해주세요~

A2. 1회 학술제부터 지켜봐왔는데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발전하는 것 같아서 좋았고 제 4회, 5회 학술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Q3. 파트너와 호흡은 어떠셧나요?

A3. 파트너가 배려를 많이 해줘서 보다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남녀가 함께하는 진행이 처음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파트너 덕분에 생각보다 더 잘 한 것 같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주세요^^

A4. 앞으로 홍차 학술제와 같은 대회, 행사가 많이 열려서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만큼 마음씨도 어여쁜 우리 명 MC, 유지현 학생이었습니다~

(내년에도 MC 부탁대도 되죠~?? 흐흐)






홍차학술제 TFT&MC




이번 홍차학술제를 위해 정말 보이지 않게 힘써준 스텝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찰칵찰칵 사진촬영을 맡아준 1학년 스텝, 김종현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TFT 의료홍보영상학과 김종현(15)

Q1. 홍차학술제에 처음인데, TFT로 활동하면서 어떠셨나요?

A1. 홍차 학술제라는 행사가 처음이라 되게 신기하기도 했고, 스태프로 참가하는 것 역시 신기하면서도 처음이라 무섭기도 했어요 근데, 하다 보니 점점 재미도 있었고, 행사당일은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스태프로써 행사를 이끌어 나갔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보람찼습니다!


Q2. 다음 홍차학술제엔 참가자로 참여해 보고 싶은 의향이 있으신가요?

A2. 네! 발표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멋있었고, 학교가 발전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홍보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흥미로울 거 같아요!  


Q3. TFT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과 재미있었던 점이 있다면?

A3. 힘들었던 점은 딱히 없는데 학술제 시작 전에 장비를 옮기고 준비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어요..그리고, 학술제 시작전이라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긴장도 됐었고요. 시작 전엔 무지 긴장했었지만 막상 행사 시작한 후엔 긴장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는 제 모습을 보고 신기했었어요^^ 괜히 긴장했었나 싶을 정도로요, 카메라로 학술제가 진행되는 모습을 찍는 것도 그렇지만 촬영하면서 참가자들의 발표내용을 보는 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주세요^^

A4. 홍차학술제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 외에도 이번 홍차학술발표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교수님들과

먼 길까지 달려와주신 심사위원님,

그리고 참가팀들이 열심히 준비한 발표를 경청해준 내빈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내년엔 더욱더 성장한 홍차학술대회 이야기로

여러분들께 찾아가도록 노력하는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녕~~ ^^






학생기자 13 고현경

사진 15 김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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