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홍보영상학과에서 알려드리는 '가정의달'~!

 

 

 

안녕하세요 의료홍보영상학과 학생회입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까지!

많은 기념일들이 모여있어 통칭 ‘가정의 달’이라고도 불립니다.

휴일도 많다보니 많은 시간을 가족과 보내게 되는 5월에,

누구보다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가정폭력 때문인데요.

이런 폭력 가정을 돕기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아시나요?

보라데이 캠페인이란

매 달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해 가정폭력의 실태를 개선하자는 캠페인입니다.

‘보라데이’의 ‘보라’에는 가정학대의 예방과 피해자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주변을 눈여겨 보자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그렇다면 보라데이 캠페인에서는 무슨 일들을 할까요?

1. 상담센터 운영

여성가족부에서는 보라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디톡톡’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스코트인 ‘반디’는 어둠을 빛내는 반딧불이처럼

가정폭력 피해아동의 어두운 상황을 빛내고 싶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디톡톡’상담실은 365일 24시간, 실시간채팅으로 진행되어

고통받는 아이가 있다면 누구라도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습니다.

[반디톡톡 연결링크]

http://www.women.go.kr/new_women/women/consl/chat/chatConslHh24RM.do?menuId=M00036

2. 전국 캠페인 진행

각지의 여성긴급전화 1633 센터들을 통해 전국적인 보라데이 캠페인을 알리기도 합니다.

 

카운슬링 캠페인, 가정폭력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청계천에서 가정폭력 반대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걸어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3. 페이스북을 통한 이벤트 진행

가정폭력 방지본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mhotline2

가정폭력 방지본부 페이스북에서는 보라데이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고, 가정폭력 가정도 도울 수 있어

1석 2조인 셈이죠!

페이스북에서는 이벤트 진행 뿐만 아니라

행사사진, 가정폭력 관련 기사를 게시하는 등 많은 정보를 다루고 있습니다.

기쁜 때 일수록 약자를 생각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라 지침’과 함께

이번 5월에는 아파하고 있을 이웃 가족까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 가족을 더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 학생기자 15 심민주

사진: 보라데이 캠페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