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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겨울방학 탐방기] ★2탄★ "일본" 오사카에서의 즐거운시간

의료홍보미디어 2015. 2. 20. 10:49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나라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일본에 대한 여행후기를

이야기 하려 합니다!


일본에서도 제가 여행 다녀온 곳은 오사카입니다!



오사카는 위 사진의 지역 중 간사이 지방을 말하는데요.

오사카 여행을 간다는 것은 쉽게 말해 간사이 지방의

오사카, 나라, 고베, 교토 여행을 말합니다!


저는 3박4일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인천에서 오사카는 1시간 40분의 짧은 비행인 만큼

여행 경비를 좀 더 효율적으로 쓰기위해 저가항공을 이용했습니다.


여행의 시작은 아무래도 공항에서의 사진이겠죠?




아래 사진은 첫째 날의 일정입니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후의 시간은 12시였는데요.

오사카의 날씨는 약간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서둘러 입국심사를 마치고 오사카의 중심 난바로 이동하기 위해

난카이 전차를 타러 왔는데요.


오사카의 지하철 표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간사이 지방의 나라에는 유명한 사슴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은 사슴을 자유롭게 풀어놓으며

사람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요~

 

공원 안에 있는 가게에서 사슴에게 줄 쿠키를 사면

이렇게 사슴들이 몰려 온답니다~

사슴들이 예쁘고 순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그리고 저녁때쯤 다시 난바역 부근으로 왔는데요!

오사카 여행이라면 꼭!! 들려야 하는 도톤보리에 왔습니다.


도톤보리는 오사카에서의 번화가로 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하면 생각나는 글리코(glico) 아저씨도 볼 수 있고요~




거리가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는데요.

도톤보리는 화려한 간판들이 특징인 걸 볼 수 있어요~



저의 둘째 날 일정은 이렇습니다.

둘째 날의 오사카는 햇빛이 너무 따뜻했어요~

우리나라의 봄과 같았습니다.


오사카 성은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었던 성인데요.

10만명의 인부가 동원된 만큼 웅장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간 곳은 우메다 인데요.

우메다에서는 가장먼저 중심에 있는

햅파이브 관람차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곳은 쇼핑건물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리고 어두워진 후에는 우메다 공중정원

갔습니다. 이 곳은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건물 옥상에 동그랗게 구멍이 뚫려있어 야외에서도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도톤보리에 가서 시간을 보냈는데요.

하루하루 눈에 담을 것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셋째 날은 다음 날의 비행기 시간 때문에

관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마지막 날인 만큼 오전에는 그동안 아이쇼핑했던

물건들을 가득 샀답니다.*^^*




그리고 오후 일정은 고베에 가는 것인데요.

고베는 많이 알아보지 못해 불안한 마음으로 출발했답니다.ㅠㅠ


하지만 가던 중에 한국인을 만나 같은 목적지로 동행하게 되었는데요.

알고 보니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 이었습니다.

타지인 일본에 와서 동네 사람들을 만나 신기 했습니다~!


고베는 소박하고 이국적인 항구도시로 유명합니다.

고베에서도 유럽과도 같은 건물들을 볼 수 있는 이치칸 거리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고베 포트타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이치칸 거리는 가지 못하고

고베 포트타워만 보게 됐는데요.


고베 포트타워는 바다 옆에 바로 있습니다~

108m의 큰 크기로 붉은 빛을 띄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고베는 못 본 곳들이 너무 많아 아쉬움이 컸는데요.

다음에 여행 올 때는 하루 동안 알차게

둘러볼 계획입니다~ ^.^


다음 날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었는데요.

오사카는 볼거리들과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

너무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3박4일동안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은

‘여행하기에 좋은 나라’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서툰 일본어와 영어에도

친절하게 대해주며 여행자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더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 이었지만 해외여행을 다녀오니

다른 나라의 문화적, 사회적 차이를 느끼고 경험하면서

얻는 것이 많았는데요.


언어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망설이는 것보다

직접 부딪히고 경험하며 배우는 것이 더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 여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글 : 학생기자 14 정다희

사진 : 정다희 / 네이버 이미지 ‘오사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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