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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름방학특집_ 스펙활동편

의료홍보미디어 2015. 7. 29. 14:12







안녕하세요, 의료홍보영상학과 학생회 권다예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대학생들이 가장 관심이 있어 하는 분야 중의 하나인 스펙활동입니다.

아무래도 스펙은 취업과 많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만큼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주관적인 견해와 경험이 다른 글에 비하여

많이 들어갈 예정이니 감안하고 봐주셨으면 합니다^_^


스펙을 쌓아야 할 것 같긴 한데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다들 막막하실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스펙 활동이나 한다면 진정으로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알맹이는

남지 않고, 시간과 노력만 허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나에게 맞는 스펙활동을 잘 골라야겠죠?


우선 스펙활동은 공모전과 대외활동, 그리고 자격증 이렇게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론 이 3가지를 다 섭렵 가능하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운 일이겠죠. 그럴 때는 각 스펙활동의 특성과 본인의 성향, 향후 진로 등을

잘 파악하여 본인과 잘 맞는 스펙활동을 해야합니다.




1. 공모전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더할 나위없이 정말 좋은 스펙이 될 수 있습니다.

기업에는 실전형 인재를 원하고 있고, 공모전은 그 부분을 보여줄 수 있는 공식적인 증명이

 됩니다. 또한 수상자아게상금을 수여하거나 공모전을 개최한 기업에 지원하는

경우에 특혜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상과 멀어진 공모전이라면 준비기간 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이 스펙으로 이어지기보다는 하나의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공모전은 팀을 꾸릴 때 이전 수상경력이 없으면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고,

대부분 팀끼리 실내에서 고민하고 준비하고 하다보니 활발하거나 사람만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2. 대외활동



대외활동은 활동적이거나 사람들 간의 만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맞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외활동은 지역,전공 등과 관계없이 해당 대외활동에 잘 맞을 사람들을

뽑아 활동하기 때문에 인맥형성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대외활동은 본인의 시야를 더 넓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대외활동을 주관하는 곳에서 활동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해주기도 해서

새로운 것을 배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기획했던 일들을 시행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꾸준한 포스팅이나 촬영 등으로 인하여 본인의 능력이 향상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혀 대외활동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성격이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어울리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외활동 중에서는 학생들을

굉장히 부려먹기만하고 약속했던 혜택 등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악덕 대외활동이나

이도저도 안되고 흐지부지 되는 대외활동도 있으니 이 전 기수의 후기 등을

한번 살펴보고 참여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3. 자격증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민간 자격 등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합니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투자해야하는 시간이 다른 스펙 활동들 보다는 긴 경우가 많기에

이중에서 향후 본인의 진로에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격증은 일년에 1회, 2회 등 자격증 시험 실시 횟수와 날짜가 정해진 경우가 많아 

반드시 시험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하여야 합니다.

 


 

지금부터 이중에서도 대외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조금 더 제공해드리려고 합니다.

수많은 기업에서 서포터즈, 홍보대사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도대체 어떤 대외활동을

선택해야할지 그리고 원하는 대외활동에 합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팁을 조금 드릴게요.

그러나 꼭 대외활동에만 적용되는 내용은 아니니 읽어보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PART 1. 모든 일의 시작은 나를 먼저 파악하는 것


 

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설정한 나의 삶의 '방향'은 무엇인지

 파악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그 많은 대외활동 중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의 성향이 어떤지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니 꼭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PART 2. 나를 위한 대외활동 리스트 작성



스펙업, 페이스북 등에서 자신과 맞는 대외활동을 찾아보고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대외활동들을 정리하여 리스트를 만듭니다. 이 리스트 안에는 활동내용,

기간, 혜택 등을 꼼꼼히 적어두었다가 최종적으로 참여할 대외활동을 결정할 때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활동기간이 1년인 경우에는 모집기간은 1~3월이 대부분이고,

그 외에는 학기중보다는 방학 기간 중에 모집이 더 활발합니다.

그렇지 않은 활동들도 있으니 본인이 원하는 활동이 있다면 모집기간을 반드시

기억해두었다가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PART 3. 기본에 충실한 자기소개서




우선 해당 대외활동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지는지 파악하고 글에 초점을

그 목적에 맞추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칸을 휑하게 비워두지 말고 최대한

꽉꽉 채워서 작성하여 정성과 열정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타가 있거나 문맥이 맞지 않는

자기소개서는 신뢰감을 줄수 없기에 오타, 띄어쓰기, 문맥검사 등은 필수로 해야합니다.

경험 하나를 쓰더라도 최대한 구체적으로 쓰고, 아무 것도 없는데 거짓으로 자기소개서를

쓸 수는 없으니 자기소개서에 쓸만한 경험들은 사전에 본인이 노력하여 만들어놔야겠죠?




PART 4. 나 이상의 나를 보여주는 면접




본인이 쓴 자기소개서를 숙지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 외에도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꼭 준비하고, 해당 대외활동에 대한

사전정보나 면접 예상 질문 등 미리 찾아보는 것도 합격으로 다가갈 수 있는

큰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반듯한 자세와 얼굴 표정, 아이컨택, 목소리 크기, 발음 등을

신경 쓰면서 실제 면접을 보는 것 처럼 연습을 미리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알려드린 스펙 활동에 관한 정보들이 많이 도움이 되셨나요?

꼭 자신에게 맞는 즐겁고 유익한 스펙활동을 찾아 스펙에 끌려 다니는

사람이 아닌, 스펙을 끌고 다니는 멋진 대학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글 : 학생기자 13 권다예

사진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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