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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글로벌인턴십 미주리대학교_14학번 김민희편 2탄

의료홍보미디어 2017. 5. 31. 17:18

 

[Missouri university ILEAP Program / 교환학생 생활기] ②

 

4주간 컬쳐 수업과 warming up 수업을 마치고, 각자의 worksite로 배정받아 매주 화, , 7시간씩 방문하고 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곳은 Tiger Family Chiropractic, 카이로프랙틱이라는 치료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요! 한국에서는 Chiropractic이 정식 의료로 제도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저도 여기 와서 인턴쉽 장소로 배정 받기 전에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카이로프래틱이에요!

 

Chiropractic/카이로프랙틱은 수술과 같은 보통의 의료기술과는 다르게 ''을 이용하는 자연요법과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문제로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제도화가 되지 못했지만, 제도화를 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우리가 허리가 아프거나 여러모로 몸에 문제가 있을 때 한방을 찾듯 많은 미국인 들이 카이로프랙틱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chiropractic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니 당연히 의사들을 도울 수 없지만, 어느 회사나 worksite가 그렇듯 많은 일들이 있어요. 저는 Side work을 도우면서 이제 막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운영을 하고 싶어하는 상사를 도와 여러 아이디어를 내거나 컨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습니다!

Xray 파일을 정리하기도 하고 새 환자들을 위한 서류나 가방을 정리하기도 하고 다양한 일을 해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것들을 만들고 있는데, 그 동안 저희 과나 동아리, 공모전을 통해서 해오던 SNS콘텐츠 제작이라 그런지 이렇게 간단한 제작은 많이 어렵지 않고 그 동안의 경험이 조금씩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가끔 포토샵 학과인지 혼란스럽긴 하지만, 소셜 미디어 컨텐츠 제작 능력 및 기획능력은 저희 과에서, 저희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정말 중요한 일이니까 많이 경험할 수록 좋은 것 같아요! 한국이 아닌 낯선 땅에서, 다른 나라 언어를 쓰며 함께 일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고, 그냥 메일 하나 주고 받을 때도 신경 써야 하고 이해해야 할 것이 투성이지만, 정말 값진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돕고 있는 일들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을 기간 힘내야겠습니다!!

 

 

글, 사진 : 의홍 14 김민희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홈페이지 http://communication.c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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