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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 글로벌 실무연수 -17학번 이은솔 2편

의료홍보미디어 2019. 6. 25. 23:53

안녕하세요!!!

 의료홍보미디어학과 17학번 이은솔 입니다.

 

이번에는 Field Trip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LEAD 프로그램에서는

2주에 한 번씩 토요일마다 Ambassador들과 미국의 행사 지역이나, 수도 등 다양한 장소로 놀러 가기도 해요.

Ambassador들이 누군지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해 드리자면,

미주리 대학교의 학생들로써 우리 LEAD 학생들과 주말마다 Field Trip을 가거나 친목 도모를 위해 주말마다 초대를 해줘서 같이 놀기도 해요.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받은 부분도 많고요.

과제를 하다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연락하라고 하기도 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D

 

아무튼 제가 다녔던 Field Trip에 대해서 몇 가지만 소개를 해보도록 할게요.

 

 

먼저, Overnight Trip이에요.

Ambassador들과 함께 미주리의 Ozark Lake의 별장에서 하룻 동안 묵는 일정이었어요.

모래사장과 호수가 보이는 별장이었는데요

 

이렇게 별장을 따라서 들어가면 

 

이렇게 둘러앉아서 식사 할 수 있는 공간과 벽난로가 있었답니다.

별장이 2층으로 되어있고 방도 너무 넓어서 약 20명 정도가 갔던 곳인데 공간도 넉넉하고 아늑했어요!

 

이렇게 강가에서 낚시도 하고, 물장구도 치면서 놀았답니다:D

물놀이를 끝낸 후에는

 

저녁식사로 마카로니 샐러드와 바비큐 구이를 먹었어요.

코디네이터 Ty가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 해줘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죠?:D

 

 

밖에는 테라스 있어서 체스놀이도 하고 숲에 있는 고라니들도 구경했어요.

 

엠베쎄더들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1 2일 여정이었기에 더욱 특별했고,

따로 어디를 돌아다녀야 하는 스케쥴도 없어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왔기 때문에 편안하고 재밌었던 여정이었어요.

 

 

그리고 미주리 컬럼비아의 지역사 박물관 Boone County Historical Society도 다녀왔어요.

20세기 초부터의 미주리의 사람들의 생활 관한 모든 것들을 기록해 놓은 박물관인데요,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역부터 실제로 사용했던 물건들까지 놓여있을 정도로 그대로 재현해 놓은 박물관이에요.

 

도착해서 본 박물관의 풍경인데요, 여기가 박물관이라는 게 믿겨지시나요?

이렇게 예쁘게 생긴 들판과 호수가 보인답니다. 박물관이라기 보다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 온 것 같았아요.

 

 

중간중간에 이렇게 생긴 집들이 나오는데, 당시 미국인들이 실제로 생활했던 주거지역을 따 온 집들이라고 해요.

 

지도가 보이시나요? 미국은 20세기에 주거형태도 다양했고 빠르게 변화해오기도 했는데요,

이 박물관에서는 이렇게 다양한 주거 지역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집 안으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실제로 사용했던 물건들을 기증 받아서 그대로 꾸며놓기도 했고,

 

 

용도를 추측하기가 힘든 물건들도 정말 많았어요ㅎㅎ

이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들을 전시해놓은 전시관도 있어서 이렇게 재미있게 구경도 하다가 왔답니다:D

 

이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들을 전시해놓은 전시관도 있어서 이렇게 재미있게 구경도 하다가 왔답니다:D 

이 밖에도 다양한 곳들을 주말마다 돌아다닐 수 있었는데요,

 

 

캔자스 시티에서 일년에 두 달 동안 주말마다 열리는 르네상스 페스티벌,

미주리 대학교에서 열리는 미식축구 관람 등 주말마다 많은 곳들을 돌아다니곤 했어요.

 

그 밖에도 미주리 근처의 다운타운에 가보면 일식, 중식, 양식 그리고 한식까지!

다양한 맛집들도 많아서 다운타운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할거에요J

 

 

 

LEAD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과제도 많았지만 또 그만큼 놀 거리도 정말 많았기에 4개월 동안 어떤 경험을 하고 왔냐고 물어본다면

많은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고 바쁘게 생활하다가 온 것 같아요.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참고해주시고, 다음 학기 LEAD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학생 분들도 좋은 경험 많이 하다 오셨으면 좋겠어요. :D

이 밖에 따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작성 : 의홍 17 이은솔

편집 : 의홍 18 백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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