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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전시회'를 한번에 관람하는 꿀팁!? 도심 속 소소한 피크닉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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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전시회'를 한번에 관람하는 꿀팁!? 도심 속 소소한 피크닉까지!

의료홍보미디어 2019. 4. 29. 16:00

입장권 한장으로 총 4가지의 개성있는 전시회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준다고 하네요!

이 전시회의 장점을 짧게 먼저 소개해 드리자면,

 

1. 현재 열린 여러개의 전시회를 한장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2. 만 24세 이하 대학생까지는 무료관람대상자!이므로 공짜라고하네요!

3. 편리하게 미술관 내에 푸드코트가!

4. 잔디밭이 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오설록 티 하우스

 

한가지만 보는걸 지루해하는 친구들!! 돈이 많이 드는 전시회가 싫다면?!

이번 기회에 꼭한번 관람해봅시다 :D

 

 

 

 

 

<전시회>

2. 국립현대미술관 -

<불온한 데이터>, <마르셀 뒤샹>, <미장센: 이미지의 역사>, <하룬 파로키-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저희 전시 관람에 흥미가 있어 이번 과제로 시간이 비교적 여유로운 신입생 슈퍼위크 주를 활용하여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차의과학대학교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출발할 시 약 2시간 30 정도가 소요된다.

학교 정문에서 3500번 버스를 타고 군자역까지 간 뒤 군자역에서 5호선을 타고

광화문역에 내려 광화문 광장을 지나 경복궁 건춘문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현재

<불온한 데이터>, <마르셀 뒤샹>, <미장센: 이미지의 역사>, <하룬 파로키-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의 네 전시를 진행중입니다.

별도의 티켓 발권 없이 입장권 한 장으로 네 전시 모두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장점!!!

입장권은 정문으로 입장 후 바로 보이는 티켓 부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24세 이하 및 대학생은 무료관람 대상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마르셀 뒤샹의 전시)

" 뒤샹 사후 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필라델피아 미술관이 공통 주최하였으며

뒤샹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

필라델피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뒤샹의 작품을 중심으로 아카이브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뒤샹의 작품 외에도

만 레이, 프레드릭 키슬러 등의 당대 작가들의 뒤샹 관련 작품, 뒤샹을 소재로 한 사진이나 드로잉 등 약 150여 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 내부에 회화, 사진, 필름, 드로잉, 오브제 등 여러 형태의 작품을 적절히 배치해 놓아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고,

연대기와 주제에 따라 작품을 분류하여 뒤샹의 작품 세계가 잘 드러나 뒤샹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었다.

뒤샹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만한 전시이다"

 

 

 

전시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기 때문에 전시를 관람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전시 관람 후 출구 근처에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촬영하면 됩니다.

 

 

전시를 관람한 후 식사를 하러 가기 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뮤지엄샵인 아트존(Art Zone)에 방문하여 전시 관련 기념품을 구경했습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글씨가 쓰여진 거울이 무척 인상적! 엽서나 노트 같은 가장 기본적인 기념품을 비롯해

실제 그림과 거의 똑같은 복제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구입하고 싶은 것이 꽤나 있었지만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인지라 아쉬움을 무릅쓰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만약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이 곳에 들러 기념품을 사는 것도 추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는 미술관 내에 푸드코트와 카페가 있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찌개, 비빔밥 등 한식 위주인 A 섹션과 오믈렛, 돈까스 등 양식 위주인 B 섹션이 있어 원하는 메뉴를 주문해 먹을 수 있고,

무인 주문 시스템으로 키오스크 기기를 사용하여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식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식후에는 미술관 교육동 내에 있는 오설록 티 하우스를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차 브랜드 오설록이 직접 운영하는 이 카페는

경복궁과 현대미술관 내의 잔디밭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좋은 경치와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희 조는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 미술관 외부에 위치한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페 테이블이 만석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데,

따사로운 햇살 아래 잔디밭에서 조각상과 미술품을 구경 하며 테이크아웃 한 차를 한 잔 마시니 오히려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잔디밭에는 각종 미술품과 조각상 등이 자리하고 있어

전시를 관람하러 내부 건물까지 들어가지 않더라도 흥미를 끄는 미술품을 보며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길 수 있다.

햇볕이 좋은 날이라면 전시 관람 후 오설록 티 하우스를 들러 음료를 주문한 뒤

잔디밭에 앉아서 '도심 속 소소한 피크닉'을 즐길 것을 추천한다.

 

 

 

 

입장권 한 장으로 다양한 테마의 수준 높은 전시를 모두 즐길 수 있어 굉장히 좋았고,

각종 편의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 편안하게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곧 계절이 바뀌고 날씨가 많이 풀릴 텐데, 햇볕이 좋은 4월에는 미술관 나들이를 추천합니다~~!

 

 

작성 : 의홍19 구민서, 심효은

편집 : 의홍18 백선영

 

 

이 글은 2019년 영상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이 과제물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편집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원글과는 '일부' 다르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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